LoRa 주파수

LoRa 주파수

LoRa를 사용하기 위한 주파수 대역은 국가마다 서로 다르다. 각각의 국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파수 대역은 아래 사진과 같다.

LoRa는 아래 그림과 같이, 데이터를 수신하기 위해 두개의 윈도우(RX1, RX2)를 사용한다. 아래 그림은 Class A로 설정된 LoRa 단말이 데이터 송/수신 시 채널 오픈 상태를 나타낸다. Class A LoRa 단말은 배터리 절약을 위해 대부분의 시간을 Sleep 상태로 있다가 특정 데이터를 송신하기 위해 Wakeup 한다. Wakeup 후 데이터를 송신하고 RECEIVE_DELAY1과 RECEIVE_DELAY2 만큼 RX1과 RX2 윈도우를 열고 데이터를 수신하기 위한 상태를 유지 하고 있다. LoRa 단말이 RECEIVE_DELAY2 까지도 데이터를 수신하지 못하면, 수신할 데이터가 없다는 것으로 판단하고 다시 Sleep 상태로 진입 한다.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LoRa 주파수는 920~925MHz 이며, 아래 표와 같이 25번 채널(921.9MHz)는 RX2 윈도우를 위해 사용 되며, 나머지 채널들은 RX1 윈도우를 위해 사용 된다.

또한 단말의 무선 출력은 무선 설비 기술기준에 따라 채널별 허용 최대 출력을 넘지 않도록 구현 해야 한다.

또한 국내에서 LoRa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LBT(Listen Before Talk)기능을 지원해야 하며, 데이터 송신 전 5ms 이상 채널을 모니터링 해서 수신 신호 세기가 -65dBm 이하인 경우에만 전파를 발사하고, 4초 이내에 송신을 중단하여 50ms 이상 휴지 해야 한다.

참고로 유럽의 주파수 특성은 아래 그림과 같다.

참고 자료 http://www.3glteinfo.com/lora/lorawan-frequency-b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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