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맛집2/2] 김치 말이 국수와 떡갈비가 맛있는 "눈나무집"

북촌 한옥 마을을 탐방 하다가 저녁 밥을 먹기 위해 방문한 눈나무 집

상호의 느낌을 살려, 건물 내부에는 나무로 장식되어 있으며, 1층 ~ 3층 까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건물 2층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

눈나무 집에서 판매하는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김치 볶음 밥도 먹어 보고 싶었지만, 둘이 먹기에는 김치말이 국수와 떡 갈비로도 많을 것 같아 김치 볶음 밥은 포기 하고 김치 말이 국수와 떡 갈비만 시켰습니다.

음식이 나온 후의 사진입니다. 밑반찬이 다소 부족한 느낌이 있습니다. 떡갈비와 김치 말이 국수를 먹기 위한  필요한 반찬만 주는 듯 하네요.

맛 평가를 간단하게 해 보면 떡 갈비는 불고기 양념과 비슷한 맛이 나며, 조금 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맛있게 먹었다는 점... 이 중요 하겠죠. 

김치 말이 국수는 조금 싱겁거나 조금 심심한 맛을 느꼈습니다. 먹고 난 후에 들은 이야기 이지만, 김치말이 국수에는 MSG 같은 화학 조미료가 전혀 들어 가지 않아 그렇게 느낄 수도 있다고 합니다. 

( 화학 조미료에 이미 길들여지신 분들은 비추! 화학 조미료가 싫다 하시는 분은 강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