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맛집]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
북촌 한옥 마을을 탐방 하던 중, 맛있는 단팥죽 집을 찾아 포스팅 합니다.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 겸손일까? 아니면 진짜로 제일 잘하는 집이 따로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삼천동 카페 골목에 자리 잡은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을 찾았습니다. 간판을 보니 단팥죽 전문점인 것 같아 다른 메뉴는 다 패스~ 하고 단팥죽과 수정과를 시켰습니다. 6,000원 가격에 비해 양은 별로 양은 다소 적은 듯 보였으나, 막상 뚜껑을 열고 먹어 보면 은근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팥죽 안에 들어 있는 새알(새알 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크게 한 덩어리로 되어 있음)을 다 먹으면 상당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참고로 계피가루가 들어 있으니 계피 가루를 싫어 하시는 분은 주문 전에 말씀 하셔야 합니다. 팥죽을 ..
2013.10.06